수지 공항패션 디올 - DIOR(190923)
안녕하세요~ 이번 아이돌 패션 포스팅은 요즘 드라마 배가본드 주연으로 열연하고 있는 수지의 공항패션입니다.
기사사진만 가져왔을 뿐인데, 수지는 공항에서 이미 화보를 찍어버렸습니다.
사진마다 너무 예뻐서 솔직히 패션보다는 수지얼굴에 계속 눈길이 갔던게 사실입니다.
이 날 수지의 패션은 디올 행사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 공항패션이구요, 그래서 그런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로 코디했습니다.
살짝 붉은끼가 감도는 헤어 컬러랑도 잘 어울리는 패션인데요, 이 날 수지 패션은 가을 캐주얼룩, 러블리룩의 정석으로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답니다.
하지만 니트, 스커트, 가방, 스니커즈 모두,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이라 따라하는 건 어렵고, 그냥 예쁜 수지 사진이나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수지가 입은 니트 - 디올 - DIOR AMOUR 자수 장식 캐시미어 니트 스웨터입니다.
강렬한 레드 컬러의 하트가 포인트가 되는 니트인데, 굉장히 캐주얼하면서도 디올 브랜드 정체성은 잘 살린 니트랍니다.
수지가 같이 코디한 레드 컬러 땡땡이 튤 스커트도 넘 러블리하고 예쁘구요, 니트의 빨간 하트랑 컬러가 잘 매치된답니다.
수지가 입은 스커트 역시 디올 제품입니다.
오른쪽 사진을 보니 스커트 질감이 대충 예상이 가는데요, 튤이라 입었을 때 가볍고, 하늘하늘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.
요즘 다시 튤스커트가 유행하는 것 같아서 저도 이번 가을에는 튤 스커트 하나 장만해야할 것 같습니다.
수지가 입은 디올 스커트는 "Pleated skirt in tulle"이고, 디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공식 가격은 무려 570만원입니다.
아무리 디올이라지만 가격 확인하고 완전 좌절했는데요, 디올이 아니라면 이 가격에서 100을 더 나눠야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.
그리고 이 날 수지가 든 가방은, 공항패션 답게 완전 편해보이는 그린 컬러의 디올 가방인데요, 요 가방은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.
디올의 "북 토트백"인데, 컬러와 사이즈는 여러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답니다.
수지는 그린컬러를 들고 왔습니다.
그리고 수지의 스니커즈는 얼핏보면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처럼 보이지만, 오른쪽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니트에 있는 빨간 하트가 붙어있답니다.
스니커즈 역시 디올로 맞춰주었는데요, 정말 디올 풀 세트로 코디했습니다.
수지의 스니커즈 - 디올 - 네오프렌 D-CONNECT 스니커즈입니다
스니커즈는 그나마 가격대가 다른 제품보단 낮은 100만원대 중반이구요, 확실히 예쁘긴 예쁩니다.
일반인이 범접하기는 가격이 너무 고가라 힘들지만, 너무 예쁘고 러블리한 수지 공항패션 포스팅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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